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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논란 ‘조정’ 통해 해결하기로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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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21 22:31:01

    ▲ 18일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국민권익위 권태성 부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 관련 고충민원에 대해 대한항공, 서울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조정’을 통해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해 처분 등이 위법‧부당한 경우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관계기관에 ‘시정권고’나 ‘의견표명’을 하거나, 이해당사자 간 의견 조율을 통해 ‘조정’ 또는 ‘합의’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그 동안 수차례에 걸친 출석회의와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당사자 간 입장을 확인하고 협의의 기본 원칙과 방향을 설정하는 등 상당부분 이견을 좁혀 왔으며,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만간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권태성 부위원장은 지난 18일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를 방문하고 서울특별시 부시장을 만나 조정회의를 통한 민원해결 방향을 논의하면서 “국가기간산업인 기업의 이익과 서울특별시 공공의 이익 간의 균형 있는 조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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