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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300일 맞이한 리니지2M, 공성전 통해 재미 업그레이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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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22 11:08:59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9월 21일 서비스 300일 맞이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MMORPG로 롱런하기 위한 이용자 층 확보, 코어 콘텐츠와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리니지2M'은 지난 6월 24일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 시작 후 짧은 주기로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리니지2M'은 '아덴 영지', 신규 클래스 '창', 월드 던전 '오만의 탑', '공성전'까지 연이어 공개하며, 성장, 경쟁, 대규모 PvP까지 콘텐츠 강화 진행 중이다.

    특히 '공성전'은 MMORPG의 엔드 콘텐츠이자 롱런을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히는 만큼, '리니지2M'은 지난 8월 16일 '디온성 공성전'에 이어 8월 30일 '기란성 공성전'까지 연이어 오픈해 주목을 받았다.

    '공성전'은 회차를 거듭하며 서버 내 세력 간의 갈등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리니지2M' 이용자들이 오래도록 게임을 즐기도록 하는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니지2M'의 백미로 꼽히는 '월드 공성전'도 지난 9월 13일 시작되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주에 한번씩 진행되는 '월드 공성전'은 각 서버 대표 혈맹들이 대결하는 만큼 일반 공성전 보다 한층 더 치열한 대결이 진행되어 '리니지2M'의 전략적 재미가 극대화된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추후 '용병', '와이번' 시스템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로 인해 한층 더 재미있는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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