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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감동의 순간, 지상파 MBC에서 또 한 번 재연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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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07 15:19:48

    ▲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가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결승전 우승 확정 후 기뻐하고 있다. ©TS트릴리온

    오는 8일(목) 0시 15분부터 MBC를 통해 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녹화 중계된다. 이로써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의 열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총 216명의 당구 스타가 총출동해 승부를 가렸으며, 추석 연휴 5일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연휴 동안 연이은 빅 매치로 팬들을 즐겁게 만든 이번 대회는 신기록을 작성, PBA 투어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일명 ‘절친 매치’로 진행된 LPBA 결승전은 10월 3일 열렸다. LPBA 최다 우승자인 임정숙의 기세에 밀려 어려움을 겪던 김세연은 3세트부터 몰아치기 시작해 최종 스코어 3-2로 리버스 스윕에 성공했다. 특히, 김세연은 정은영과 대결을 펼친 8강 경기에서 에버리지 1.692를 기록해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 톱 에버리지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다음날 진행된 PBA 결승전은 당구계의 강호로 손꼽히는 ‘왼손의 기적’ 당구 천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TS•JDX 히어로즈)와 당구 황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웰뱅 피닉스)이 만났다. 2주의 자가격리 후 부족한 연습량 속 참가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가 고군분투하였지만, 프레드릭 쿠드롱이 4-0으로 승리하였다. 이 경기로 프레드릭 쿠드롱은 PBA 투어 최초 2관왕을 달성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또 하나의 신기록도 경신하였다. PBA 역대 결승전 최단 경기 시간인 78분을 기록한 것. 지난해 프레드릭 쿠드롱이 우승하였을 때 세운 90분에서 12분 단축하며 신기록을 작성하였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추석 연휴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중계를 놓쳐 아쉬움을 삼킨 당구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중계”라고 말하며 “방송은 0시 15분부터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PBA 결승전이 중계된다. 대결이 성사된 것 자체가 빅 매치였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와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의 결승전을 안방에서 TV로 직접 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최근  ‘TS샴푸’에 이어 국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국내에서 생산한 ‘TS마스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 바 있다. ‘TS마스크’는 식약처 허가를 완료한 KF94 등급과 KF-AD, 덴탈마스크 등 5종으로 구성되었다.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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