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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브랜드 상가…현대건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 공급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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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19 10:07:30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 투시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대전 동구에 랜드마크를 표방한 브랜드 상가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곳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현대건설의 브랜드 파워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구매희망 등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힐스테이트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올 9월까지 18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는 앞서 공급된 단지들의 성적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최근에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가 804가구 모집에 5만8천여명의 청약자를 불러모으며 송도 내 역대 최다 접수기록을 갈아치웠으며 함께 공급된 상가 ‘스카이 에비뉴’ 역시 현대건설의 브랜드파워와 높은 신뢰도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공급돼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별내 힐스테이트 스테이원 단지 내 상가는 웃돈이 붙기도 했으며 청라국제도시에 기공급된 청라 힐스테이트 커낼뷰의 단지 내 상가 역시 청라 커낼웨이를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들 상가의 성공에는 현대건설의 브랜드 파워가 뒷받침 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대전 동구에 공급되는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 역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 상가는 향후 공급될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대전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굴지의 건설사로서 탄탄한 시공능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에 동구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에도 일찌감치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특히 대전뿐 아니라 수도권 등 전국에서 상가 분양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투자자들이 문의를 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는 현대건설의 브랜드 파워 외에도 뛰어난 설계, 우수한 입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이 상업시설은 바로 인근의 대전 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복합터미널의 쇼핑몰을 이용하는 수요, 지역 내 고정수요까지 품은 상권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대로변을 따라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가시성과 접근성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설계적으로도 대전의 타 상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완성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우선 1층 상업시설의 경우 공개공지와 대로변을 따라 약 250m 길이의 스트리트형 대면상가로 구성돼 1층 점포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2층 상업시설은 전용주차공간과 연계해 집객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3층은 아파트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의 전략적 배치를 통해 한층 입체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외에도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주차장 출입동선 분리를 통해 입주민의 편의를 배려하는 한편 각 층별로 별도의 주차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의 편의를 생각했다.

    한편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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