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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보안성 강화한 위보(WeVO) IP카메라 및 웹캠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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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21 16:21:43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전정우)의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위보(WeVO)가 차별적인 성능과 보안기술로 무장한 IP카메라 및 웹캠을 출시한다.

    ▲ 위보 IP카메라

    WeVO CAM 200-FHD V2는 200만 화소 FHD 고화질을 지원하는 고성능 IP카메라다. 2016년 출시되어 큰 인기를 누린 CAM 200-FHD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SONY의 IMX323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동급 IP카메라보다 더 선명한 화질을 기대할 수 있다.

    WeVO CAM 200-FHD V2는 어린 자녀나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FHD 초고화질 영상을 대 화각 95도 와이드뷰로 빈틈없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양방향 음성 서비스도 지원해 현장 모니터링은 물론 대화까지 가능하다.

    또 128GB 마이크로 SD 카드를 장착하면 실시간 영상 저장이 가능하며, 오버라이트 기능으로 메모리 걱정 없이 간편하게 최신 영상을 계속 백업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IP 카메라의 주안점이라고 할 수 있는 보안 부분에서 신뢰도를 높였다는 것. 순수 국내 기술 개발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P2P 단말관리 서버와 Relay 서버를 자체 개발, 국내에 구축해 해킹 등의 위험으로부터 뛰어난 보안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오랜 기간 IP카메라로 인한 보안 이슈가 단 1건도 없었다는 설명이다.

    함께 선보이는 웹캠 WeVO CAM WV-1080은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새로이 선보이는 고성능 웹캠이다. 온라인강의, 화상회의, 1인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쓸 수 있도록 가성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위보 웹캠

    WeVO CAM WV-1080은 200만 화소 FHD 영상을 30프레임으로 부드럽게 송출한다. 6-Layer 유리 코팅 렌즈를 탑재하고 자동 포커스 및 자동 화이트밸런스, 자동 노출 제어 기능까지 두루 탑재해 동급 웹캠 대비 최상의 화질을 기대할 수 있다.

    웹캠 역시 보안 부분에 신경 썼다. 프라이버시 커버를 탑재해 해킹이나 의도치 않은 영상 송출을 방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적용해 더 깨끗한 음성 대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360도 회전 및 180도 상하각 조절로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위보 IP카메라 WeVO CAM 200-FHD V2 및 WeVO CAM 200-FHD V2 웹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제품 상세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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