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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문초 박주현 사서교사, 2020년도 ‘이병목 참사서상’ 수상


  • 조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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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30 13:54:09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서서교사협회가 광주 수문초 박주현 사서교사는 지난 28일 개최된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2020년도 이병목 참사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상금 500만 원 전액 학교도서관 관련 단체에 기부’ 밝혀

    [베타뉴스=조희우 기자] 광주서서교사협회가 광주 수문초 박주현 사서교사는 지난 28일 개최된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2020년도 이병목 참사서상’을 수상했다.

    29일 광주사서교사협회에 따르면 ‘이병목 참사서상’은 매년 한국도서관협회가 우리나라의 도서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사서를 발굴해 표창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수문초 박주현 사서교사는 광주시교육청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 위원, 한국학교도서관연구회장, 한국도서관협회 학교도서관위원회 위원장, 독서정보리터리시연구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도서관 진흥과 발전을 위한 제도와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더불어 22편의 KCI 논문과 5권의 도서 발행 등 국내외 다수의 사례발표와 강연, 교육 활동에 참여하며 사서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인식 제고에 앞장서 왔다.
     
    수문초 박주현 사서교사는 “학교도서관 및 사서(교사)의 교육적 효과를 연구하며 학교도서관의 필요성과 사서(교사)의 인식개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학교도서관 발전 및 사서(교사)의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상자에게 지급되는 상금 500만 원 전액을 학교도서관 관련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조희우 기자 (heewu3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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