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TS트릴리온, 가을 푸석한 헤어 홈케어족을 위한 모발 관리 방법 공개


  • 김순덕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0-11-10 17:28:57

    ▲ TS트릴리온에서 가을철 푸석한 헤어 홈케어족을 위한 모발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TS트릴리온

    연일 아침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입동이 지나면서 아침나절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고 있고 이에 모발이 극도로 퍼석퍼석 해지는 상황이다.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과 난방을 시작하면서 급격한 실내 온도 차에 두피와 모발이 노출되면서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는 것이다.

    특히, 모발의 건조함은 그대로 두었다가는 큰코다치기 쉽다. 건조한 모발이 정전기를 일으키면, 모발이 서로 엉키면서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TS트릴리온에서 가을 푸석한 헤어 홈케어족을 위한 모발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푸석하고 건조해진 모발에 윤기를 더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샴푸와 트리트먼트가 필수다. 일반적으로 트리트먼트와 린스의 역할을 같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두 제품의 목적에는 차이가 있다. 트리트먼트가 영양 공급에 초점을 맞춘 제품인 반면, 린스는 보습 성분과 오일 등이 모발을 일시적으로 부드럽게 해준다. 모발이 손상돼 푸석함이 심해졌다면, 트리트먼트로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선택할 때에는 머리카락, 손톱, 피부 등 상피조직의 기본을 형성하는 단백질 성분인 케라틴이 함유된 제품을 추천한다. 샴푸 후에는 헤어드라이어의 미지근한 바람으로 두피부터 충분히 말려줘야 한다. 그런 다음 모발 끝부분을 중심으로 헤어 오일이나 헤어 로션을 바르면 푸석함이나 정전기 걱정 없는 모발로 가꿀 수 있다.

    트리트먼트를 매일 사용하더라도 주 1~2회 정도는 헤어 팩으로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도 가을철 헤어 관리에 도움이 된다. 이때 케라틴 성분이 함유된 트리트먼트에 평소 사용하는 헤어 오일을 두세 방울 섞거나 사용감이 가벼운 멀티 오일을 믹스하면 한결 촉촉하고 부드러운 모발로 가꿀 수 있다. 헤어 팩 전 스팀타월을 하면 모발의 큐티클층을 열어줘 트리트먼트와 오일 속 좋은 영양 성분이 흡수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건조한 가을 날씨는 모발을 쉽게 엉키기 만들기도 한다. 엉킨 모발을 풀 때는 머리카락의 중간 지점부터 끝부분으로 빗어 1차로 풀어준 다음 끝부분만 한 번 더 빗질하면 된다. 헤어 브러쉬는 천연 돈모가 식모 된 제품을 이용하면 큐티클이 정돈되니 참고할 것. 마무리로 두피를 가볍게 톡톡 치면 마사지 효과를 더할 수 있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셀프 홈케어족이 늘면서 샴푸, 트리트먼트부터 머릿결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머릿결은 사소한 생활습관에도 영향을 받으며 소홀한 만큼 빠르게 나빠진다"라며 "건조한 가을철부터 모발 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해줘야 윤기가 흐르는 머릿결로 관리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모발 손상이 심한 편이라면 케라틴 성분이 함유된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데일리 케어로 매일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4012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