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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그랑사가, 몰입도 높은 게임성을 지닌 멀티플랫폼 MMORPG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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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14 11:06:43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엔픽셀이 11월 13일 디지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제작 배경, 주요 특징, 향후 방향성에 대해 공개했다.

    '그랑사가'는 개성 넘치는 기사단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전투신과 그래픽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엔픽셀 정현호 대표는 "엔픽셀의 첫 번째 작품인 만큼 모든 개발력을 투입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많은 유저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일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그랑사가'는 모바일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전투의 재미를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함께하는 MMORPG 장르에서도 최고 퀄리티의 게임성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화 작업에 힘썼다.

    캐릭터마다 모든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엮여 있으며, 큰 줄기를 천천히 짧은 호흡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제작했다. 여기에 '파이널 판타지15', '킹덤 하츠' 등 게임의 OST를 담당했던 작곡가 '시모무라 요코'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가수 태연과 협업한 공식 타이틀곡 '운명보다 한걸음 빠르게'를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각각의 고유한 특성과 속성을 가진 무기를 이용한 '그랑웨폰' 시스템과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만큼 필드 전투 중에도 쉽게 교체가 가능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속성과 패턴을 가진 보스를 3인으로 구성해 즐기는 '토벌전', 속성 별로 대표하는 몬스터를 처지해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심연의 회랑', 퍼즐적 요소가 가미된 '무한의 서고', 특정 시간에 등장하는 '보스 강림',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콘텐츠 '섬멸전', PvP를 즐길 수 있는 '결투장' 등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출시 이후 신규 캐릭터와 신규 맵은 물론 개인 경쟁자 콘텐츠와 길드 콘텐츠 등 빠르게 업데이트를 진행해 MMORPG가 기질 수 있는 대규모 전투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그랑사가'는 11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출시일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엔픽셀은 '그랑사가'의 공식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프로모션은 물론 꾸준히 유저들과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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