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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0] 커츠펠, 2종의 무기를 이용한 전략적 전투와 손맛 살린 액션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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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21 13:40:35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넥슨이 지스타 2020를 통해 2021년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PC게임 '커츠펠'을 공개했다.

    '커츠펠'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개발진이 참여한 셀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가진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게임으로, 세밀한 매칭시스템을 기반으로다수 유저들 간에 다양한 콤보와 스킬 조합으로 실력을 겨루는 액션감 넘치는 대전장르 '배틀 임무'를 메인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는 작품이다.

    동료와 함께 몬스터를 격파하고 성장해 나가는 MORPG형태의 '던전 임무'는 라이트한 유저에서 깊이감 있는 조작의 재미를 추구하는 매니아층까지 폭넓은 재미를 제공한다.

    유저는 비밀 조직 체이스의 일원인 체이서가 되어, 조직의 새로운 힘이 될 과거의 영웅들을 구출하기 위해 맞서 싸우게 된다.

    특유의 애니메이션풍 아트 스타일로 구현된 그래픽을 바탕으로 체형, 키, 얼굴, 피부 등 다양한 신체 부분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취향과 전투 스타일에 맞는 카르마(무기) 2종을 선택할 수 있고, 스킬 또한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어 전장 진입 전 전략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전투 돌입 시 플레이어는 두 개의 카르마를 스위칭하여 사용할 수 있다. 두 카르마의 스킬들을 조합해다양한 콤보를 만들어 우위를 점하거나, 상성에 맞는 반격을 통해 역습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2종의 카르마 선택과 세팅,스킬 콤보와 조작그리고 상대 행동에 따른 심리적 판단이 어우러져 플레이어는 풍부한 전략적 선택지와 손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커츠펠'의 특징이다.

    지스타 2020에서는 대전 액션 장르의 장인들이라 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뭉쳐 커츠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짬타수아', '무릎', '아빠킹', '케인' 인플루언서 4인은 MC 허준의 진행하에 각각 개성 넘치는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맞는 무기를 세팅하여 실력을 뽐냈다.

    이와 함께 '커츠펠'의 신규 OST 'AMRAK'를 공개했다. 'AMRAK'은 커츠펠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카르마에서 따온 제목으로,조 작된 세계를 운명의 힘으로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커츠펠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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