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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샤오미에 밀려 4위로 추락…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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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2-01 11:20:57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애플 매장에 애플 로고가 걸려있다 ©베타뉴스 

    [베타뉴스=우예진 기자]애플이 올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대수 랭킹에서 4위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IT 리서치·컨설팅 기업 가트너가 지난달 30일(미국 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 세계적으로 3억6666만 대로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위인 삼성전자는 3분기 8,082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2%의 성장세를 이어 갔다. 2위에 오른 화웨이는 5,18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했다. 한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는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한 4,441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면서 애플을 4위로 밀어 냈다.

    애플의 3분기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4,060만 대였다. 톱5의 마지막은 오포로서 판매대수는 2,989만 대였다.

    가트너는 팬데믹이 계속되는 가운데 향후 경제에 대한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지역에 따라서는 한층 더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 사람들이 불필요한 쇼핑을 삼가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애플의 판매대수가 소량 감소한 것은 2020년 신형 아이폰의 발매가 예년보다 늦었던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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