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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투자 포인트, 가파른 이익 반전 겨냥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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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07 16:12:22

    ▲ (사진=네이버 금융)

    [베타뉴스=이춘희 기자] 대신증권이 롯데케미칼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증권사는 롯데케미칼 4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7% 증가한 2,26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 대산 공장의 재가동(12월~)이 실적을 가장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요인이나 그 효과는 1Q21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만 연말 이례적 시황 강세를 감안하면 실적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올레핀의 경우 대산 NCC의 재가동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시황 강세 탓에 기회손실 규모가 전분기(1.2천억원) 대비 유의미하게 줄어들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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