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19 22:22:06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삼성증권이 우리 산업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커지는 전기차 열관리 시장에서 우리산업의 해법을 제시했다.
임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대량생산으로 열관리 시스템 1차밴더가 한온시스템 독점에서 현대위아와 Dual Vendor로 이원화됐다"면서 "그러나 경쟁구도보다는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테슬라 외에 VW, GM, Geely, 중국전기차 등 대부분의 글로벌 업체가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 PTC히터 외에 전기차의 배터리, 전장부품 열관리에 필수품인 Coolant Heater, Coolant Valve, COD Heater를 생산, 열관리 시스템 시장 성장에 따라 동사의 열관리 부품 매출의 고성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