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모더나 CEO, 국내 백신 생산공장 공동 설립 논의


  • 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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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20 15:20:47

    ▲ 모더나 CEO와 화상회의 중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중소벤처기업부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지난해 12월 말 문재인 대통령과의 화상회의 후속 조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제약사 모더나와 한국 정부와의 국내 호흡기전염 질환 백신 생산공장을 짓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가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20일 오전 화상회의를 통해 모더나가 한국 정부와 국내에 호흡기전염 질환 백신 생산공장을 공동 설립, 백신 연구개발(R&D) 공동 투자를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모더나 CEO는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 활성화에 대한 관심도 보였다고 중기부는 밝혔다.

    이와관련 이번 화상회의는 사의를 표명한 박 장관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진행됐다.


    베타뉴스 정순애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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