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SNS 기반 C2C 커머스 플랫폼 ‘스타일셀러’, 소비자 중심 커머스 내놔


  • 유주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1-25 01:53:33

    ▲ ©스타일셀러

    ▲ ©스타일셀러

    ▲ ©스타일셀러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IT 기반 커머스 스타트업 스타일셀러(StyleSeller)는 소비자 중심의 커머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스타일셀러는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상품 마케팅에 참여하고, 수익을 제공받는 SNS 기반 C2C 커머스 플랫폼 ‘스타일셀러’를 2017년 론칭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소비자의 제품 경험을 숏폼 형태로 공유할 수 있는 ‘페이보릿’을 출시했다고 최근 전했다.

    스타일셀러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자신이 구매한 상품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리뷰하고 직접 유통하는 판매자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누구나 자신의 샵을 만들고, 샵 링크를 SNS 채널을 통해 콘텐츠와 함께 게시함으로써 판매를 유도하고, 판매 금액의 일부를 리워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스타일셀러의 회원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부수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상품의 소싱, 재고 관리, 배송 관리까지 부담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빠른 시간 안에 샵 세팅이 가능하다. 회원 가입과 동시에 샵 링크가 생성되기 때문에 SNS 채널에 링크를 게재하는 것만으로 판매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판매 진행을 원하는 회원들을 직접 1:1로 전담하여, 서비스 이용부터 문의 대응, 보다 많은 판매가 일어날 수 있도록 케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스타일셀러는 2019년 대비 2020년 315%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2020년 Ÿj 평균 20% 이상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SNS 마켓 공동구매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 2021년 SNS 마켓 공동구매 시장에서의 스타일셀러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관계자는 “1인 마켓(세포마켓)과 숏폼 트렌드는 2021년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타일셀러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누구나 제한없이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숏폼 영상 플랫폼 페이보릿을 2021년 시장 내 안정적으로 포지셔닝 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5153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