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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부산시상인연합회 간담회···상인들 어려움 직접 듣고 공약에 반영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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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25 16:37:26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25일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과 함께 부산시 상인연합회를 방문, 박헌영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김영춘 캠프)

    골목상권 활력 위해 동백전 활용 확대 "온라인·모바일에서도 쓸 수 있게"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이 25일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과 함께 부산시 상인연합회를 방문, 박헌영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는 27일 '코로나 국난 극복과 피해 중소상공인 지원'을 주제로 한 2호 공약 발표에 앞서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을 보다 활성화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춘 전 장관은 "제가 부산시를 강하게 설득해서 동백전 조기도입을 추진했던 장본인인 만큼, 동백전을 한 층 업그레이드해서 골목상권 되살리기에 더 힘쓰겠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하는 데 맞춰서 동백전을 온라인·모바일 공간에서도 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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