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춘희 기자]유진투자증권이 뷰노 투자 포인트로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 고성장을 꼽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이 연평균(2018~2023) 45.1%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학술지 논물 발표 및 세계적인 딥러닝 챌린지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국내외 주요 병원 및 전문의들과 협업을 통해 방대한 양의 고품질 의료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AI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의료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뷰노의 AI 의료시장의 글로벌판매 채널 다변화 추진에도 주목했다.

그는 "전세계 국가가 AI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우수한 의료환경 기반)의 우호적인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AI 솔루션 보급확대로 기존고객의 락인과 신규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초기의 직접판매 중심에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약사 등의 다양한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판매채널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는 것이 박 연구원의 평가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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