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춘희 기자]유진투자증권이 씨이랩 투자 포인트로 다양한 제품과 메이저 고객 확보로 안정적 성장 전망을 꼽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이랩은 데이터 가공, 처리부터 GPU활용 솔루션까지 다양한 AI 영상분석 기술 사업화에 성공하여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세계적인 GPU 업체인 엔비디아(NVIDIA)의 파트너사로 동사의 GPU 관리 소프트웨어 ‘우유니(Uyuni)’와 패키지로 엔비디아의 GPU를 판매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또한 오토라 벨링을 통한 효과적인 영상 데이터 가공 솔루션인 ‘X-레이블러’는 실시간으로 영상 및 이미지내 사람과 사물을 검출이 가능하여 방송사, 자동차 업체 등에 사용 중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멀티채널의 대규모 데이터에 특화된 초고속 neodydfid 데이터 처리솔루션인 X-DAMs 도 매출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이다"면서 "민간, 공공 모두 메이저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도 눈여겨보면 좋다"고 진단했다.

한편, 씨이랩은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임. GPU 활용솔루션 ‘우유니(Uyuni),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솔루션 ‘X-댐스(XDAMS)’, 초고속 영상 데이터 가공 솔루션 ‘X-레이블러(X-Labeller)’실시간 AI 영상분석 플랫폼 ‘X-아이바(XAIVA)’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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