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발 휴식까지 책임지는 게이밍의자, 제닉스 ARENA-X FOOT REST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2-15 18:44:29

    제닉스(Xenics)는 게이밍 키보드 및 마우스, 헤드셋과 같은 게이밍 주변기기는 물론 최근에는 게이밍 책상 등 제품군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 여러 제품을 선보이는 제닉스지만 많은 이들이 게이밍 의자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다.

    제닉스는 기존에는 없던 게이밍 의자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국내에 정착시켰다. 이후 ‘아레나 엑스 제로’ 게이밍 의자는 누적판매 30만대를 돌파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지난해 가지게 되었다. 제닉스 게이밍 의자가 지금까지 잘 나갈 수 있었던 비결은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라 보여진다.

    이후 제닉스는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최근에는 토트넘 홋스퍼까지 해외 유명 축구 클럽과 제휴한 특별한 게이밍 의자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사용자들의 의견을 모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게이밍 의자를 선보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제닉스 아레나 엑스 풋 레스트

    그렇다면 기존 제닉스 게이밍 의자보다 더 편안한 제품은 없을까? 이번 리뷰를 통해 살펴볼 제닉스 게이밍 의자 신제품은 바로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풋 레스트’를 추가했다. 신제품 ‘아레나 엑스 풋 레스트(ARENA-X FOOT REST)’는 발 받침대가 필요할 때 간단히 꺼내쓰고 언제든 다시 보관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의자 등받이는 180도 뒤로 젖힐 수 있으면서 발 받침대까지 꺼내면 다리를 쭉 뻗고 의자에 누울 수 있다. 완벽한 휴식이 필요하다면 제닉스 ‘아레나 엑스 풋 레스트’ 리뷰를 살펴보도록 하자.

    ■ 언제든지 꺼내 쓰는 나만의 발침대

    제닉스 아레나 엑스 풋 레스트는 기존 게이밍 의자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졌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발 받침대인데 필요할 때만 꺼내 발을 올려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발 받침대를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의자 밑에 있는 받침대를 당기고 쿠션을 위로 올리면 된다. 사용 후 다시 넣을 때는 쿠션을 밑으로 하고 의자 밑에 넣어두기만 하면 된다. 혹시 발 무게 때문에 받침대가 파손되지는 않을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두 개의 굵직한 지지대가 발 받침대를 고정하고 있으니 발을 올리는 정도로는 끄떡 없다.

    발 받침대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확실한 휴식을 책임진다. 36cm까지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최대 7cm로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 일을 하면서 발을 올려 놓을 수 있고 의자 등받이를 뒤로 완전히 젖히고 누웠을 때 발 받침대를 꺼내면 마치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레나 엑스 풋 레스트’는 발 받침대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스툴을 구매하느라 추가적인 금액을 쓰지 않아도 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간단히 넣어버리면 되니 공간 활용성도 상당히 뛰어나다.

    ■ 편안함을 강조한 레이싱 버킷 디자인

    제닉스 아레나 엑스 풋 레스트는 지금까지 제닉스 게이밍 의자가 꾸준히 가져온 레이싱 버킷 시트 디자인을 채택했다. 다만 휴식과 편안함이 강조한 제품인 만큼 날렵하게 꾸며놓은 디자인이 아닌 둥근 곡선을 넣어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꾸며졌다. 실제로도 의자도 편안함을 타깃으로 했다. 인체공학적 버킷 시트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전체적으로 하부 시트 사이즈는 큰 편이며, 등받이 사이즈도 보통 이상, 쿠션감은 푹신함을 추구한다. 다양한 체형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편안함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사용해도 푹신한 쿠션감으로 편안함을 특징으로 한다.

    컬러는 ‘레드’와 ‘블랙 그레이’ 2가지 컬러로 선택할 수 있다. 레드는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레드 컬러의 투 톤 조합으로 강렬하면서 제닉스 게이밍 의자의 느낌을 잘 살렸다.

    ‘블랙 그레이’ 컬러는 블랙과 그레이, 약간의 화이트 컬러를 채택해 포인트를 주었다. 게이밍 의자지만 상당히 무난한 컬러를 가져가기 때문에 오피스용 체어로도 잘 어울린다. 전체적으로는 무난하지만 3가지 컬러의 조화를 통해 세련되고 오래보아도 멋스럽다.

    겉면은 고급 PU 가죽을 사용해 기본적인 내구성을 끌어올렸다. PU 가죽은 2가지 패턴을 사용했다. 몸에 직접 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촉감을 사용하였으며, 측면이나 바깥쪽으로는 카본 패턴 가죽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여기에 꼼꼼한 스티치 디자인으로 내구성과 스타일을 함께 살렸다.

    특별하게도 뒷면에도 스티치 디자인을 넣었다. 기존 아레나엑스의 뒷면은 심플한 느낌이었다면 아레나 엑스 풋 레스트는 뒷면에도 포인트를 주었다. 뒷면에는 제닉스의 로고와 함께 어깨 부분에서 허리까지 이어지는 스티치 라인을 넣었다. 덕분에 의자를 더욱 세련되게 꾸몄다. 레드 모델은 동일한 레드 스티치가, 블랙 그레이는 블랙 스티치로 컬러를 일체화했다.

    여기에 기본으로 목과 허리 쿠션이 제공된다. 취향에 따라 액세서리를 부착해 쓰면 된다. 특히 허리 쿠션은 새롭게 리뉴얼된 제품으로 넓은 크기로 푹신함을 살렸다.

    ■ 내 몸에 딱 맞는 커스터마이징

    제닉스 아레나 엑스 풋 레스트는 제닉스가 자랑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자랑한다. 다양한 부위 조절을 통해 내 몸에 딱 맞는 의자를 세팅할 수 있어 게임이나 업무의 집중과 함께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먼저 의자의 높낮이 조절은 기본이다. 최대 7cm까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의자 등받이는 자유로운 조절이 가능하다.

    측면의 레버를 당겨서 원하는 앵글로 고정이 가능하며 최대 180도로 등받이를 눕힐 수 있다. 또한 흔들의자와 같은 틸팅기능을 사용하거나 시트를 고정시킬 수도 있다. 높낮이, 각도, 앞·뒤 조절이 가능한 3D 팔걸이도 채택했다. 덕분에 다양한 체형에도 팔을 편안하게 올려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제닉스가 자랑하는 탄탄한 내구성

    내구성은 기존 제닉스가 자랑하는 그대로를 채택했다. 의자 등받이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프레임은 강한 내구도의 메탈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높은 하중에도 프레임 변형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의자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내부 부품까지도 꼼꼼하게 따진 것이 바로 저가형 브랜드와의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의자의 중심 뼈대라고 할 수 있는 가스 리프트는 유럽 시험인증기관 TUV의 인증을 획득한 Class-4 제품을 사용해 최대 150kg까지 지지할 수 있다. 제조사가 권장하는 하중은 100kg이다.

    의자 다리는 고품질 메탈 베이스를 채택해 기본 내구성을 높였다. 의자 바퀴는 레이싱 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꾸며졌고 폴리아미드 소재의 휠을 채택했다. 해당 휠은 바닥면을 보호하면서 매우 부드럽게 움직인다.

    ■ 이제는 발도 편안해야 한다, 제닉스 ARENA-X FOOT REST

    게이밍 의자로 승승장구하는 제닉스가 발 받침대를 갖춘 새로운 게이밍 의자를 선보였다. 제닉스 아레나 엑스 풋 레스트는 발을 쭉 뻗고 쉬고 싶을 때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다.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몸을 더욱 편안하게 쉬게 할 수 있어 업무나 게임에 지쳤을 때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탄탄한 발 받침대가 새롭게 추가되었는데도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 오히려 뉴 아레나 엑스 제로 게이밍 의자보다 저렴한 17만 원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제닉스 게이밍 의자에서 풋 레스트 기능이 필요했던 이들이라면 ‘제닉스 아레나 엑스 풋 레스트’를 눈여겨보자.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