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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벤처재단, 스타트업 글로벌 현지화 지원 나서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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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3-22 15:14:17

    ▲ ©한국기술벤처재단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한국기술벤처재단(이하 벤처재단)은 오는 5월 20일까지 창구프로그램 선정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지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앱 및 게임의 글로벌 현지화 지원과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글로벌 현지화 지원사업은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창업기업 별 개선 과제 수립을 위한 콘텐츠 분석 및 번역, LQA, 현지 진출 고도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 운영 등을 통하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글로벌 현지화 지원사업에는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 60개사 및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20개사, 총 80개사에 대하여 지원하며 주식회사 갤럭틱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한다.

    한국기술벤처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현지화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술벤처재단은 구글과 협업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구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서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보육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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