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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 박영선 후보 동작구 집중유세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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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01 10:30:22

    ▲ 박영선 서울시장후보의 동작구 유세 후 지지자들과 사진촬영하는 서영교 의원. © 서영교 의원실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동작구 집중유세 사회를 맡았다.

    지난달 31일 박 후보는 서울 동작구를 찾아 집중유세를 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동작구가 지역구인 민주당 이수진 의원과 김병기 의원이 참석했고, 같은 당 홍영표 의원, 유기홍 의원, 전용기 의원, 황운하 의원, 김남국 의원, 이용우 의원, 이수진 의원(비례대표), 유인태 전의원 등이 함께했다.

    서 의원은 사회를 맡아 동작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발언자로는 84년 LA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농구스타 박찬숙 선수와 스타트업 디타임의 이재정 대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25세 사회초년생 최혜정 님, 28세 대학원생 홍재희 님이 나섰다.

    박찬숙 선수는 박영선 후보와 자신이 같은 반남 박씨라는 인연을 강조하며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을 만드는 박영선 후보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시장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는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정 디타임 대표는 자신과 같은 청년, 스타트업 기업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박영선 후보라며, 문화예술스타트업 육성·스타트업밸리 구축 등 2030청년이 공감하는 공약을 제시한 박영선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최혜정 님은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을 서울시장으로 뽑아야 한다며, 중소기업에 5년 근무하면 공공주택 가산점을 주고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신경써 주시는 사람이 박영선 후보라며, 이보다 더 믿을만한 후보가 없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대학생‧2030청년들과 소통하는 박영선 후보가 서울시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층의 지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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