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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TV로 '깜짝 실적'...1분기 영업익 9.3조원 예상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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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07 10:44:19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3조원의 2021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61%, 영업이익은 2.7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모바일과 TV·가전 부문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가 지난 1월 말 선보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두달 만에 100만대를 돌파해 판매 호조를 나타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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