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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신소재 적용 시계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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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14 16:58:42

    ▲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스와치

    스와치그룹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신소재 바이오세라믹을 적용한 첫 시계,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BIG BOLD BIOCERAMIC)’을 출시한다.

    바이오세라믹(BIOCERAMIC)은 세라믹과 자연추출소재 플라스틱을 2:1 비율로 결합해 스와치가 개발한 혁신적인 소재이다. 세라믹과 자연추출소재 플라스틱의 장점인 탄력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실크 같이 부드러운 촉감으로 손목에 착용했을 때,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첫 번째로 공개된 바이오세라믹 시계인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은 클래식한 블랙과 화이트, 팬톤이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컬러인 그레이, 화사한 스카이블루와 핑크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무브먼트를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적인 다이얼을 비롯해 기존 빅 볼드만의 스포티한 매력은 유지하면서, 바이오세라믹 소재 특유의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이 더해져 유니크하고 세련된 멋스러움을 선사한다. 스와치는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 출시를 시작으로 바이오세라믹 소재를 적용한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와치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1983년, 단 51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시계를 세계에 선보이며 시작한 스와치의 혁신은 마침내 바이오세라믹의 탄생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디자인과 재료, 기술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 스와치에게 바이오세라믹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많은 분들께서도 앞으로 스와치가 개척해 가는 여정에 주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은 전국 스와치 오프라인 매장에서 4월 15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4월 2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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