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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新광은명장제도’ 실시…직원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 통해 영업력 강화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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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15 17:23:39

    ▲ 신 광은 스페셜 명장시상식 © 광주은행

    [베타뉴스=방계홍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4일 2021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新광은명장제도’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영업력 강화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광주은행 ‘新광은명장제도’는 직원의 영업활동을 신뢰성 있는 지수로 평가하여 포상 및 격려함으로써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돕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이다. 기존에 운영중이던 광은명장제도를 새롭게 개편하여 영업현장의 다양한 의견 및 개선사항을 반영함으로써 한단계 업그레이된 제도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총 8개부문(여신/수신/카드/PB/포용/외환/고객기여/영업지원)에서 ▲반기 단위로 세일즈 명장을 선정하고, ▲연말에는 세일즈 명장을 후보로 최우수 직원을 선정해 광은 명장을 선정하게 된다.

    광주은행은 ‘新광은명장제도’의 시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환경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은행의 영업력을 강화하여 미래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장기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초석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新광은명장제도’가 운영 취지에 올바르게 부합해 광주은행만의 특색있는 문화로 정착되기 위한 노력도 뒤따르고 있다. 광은 명장과 세일즈 명장과는 별도로 ‘월별 Special명장’이벤트 등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상위 우수직원만 챙기는 형식이 아닌 중·하위 직원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3월 Special명장’의 우수직원들을 시상하며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출현으로 디지털금융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금융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고 경쟁해야 할 시장의 범위도 훨씬 넓어졌다."라며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의 도약을 위해 광주은행은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은행장은 “새롭게 시행하는 ‘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직원간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주고, 많은 것은 함께 나누며 서로 협심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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