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대로,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 엔씨디지텍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5-27 17:21:50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에게 행복한 고민 중에 하나는 새롭게 적응하는 환경을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일 것이다. 바로 무엇을 살 것인가?라는 고민 아닐까 싶다. 그리고 가장 사랑 받는 것들 중엔 노트북과 아이패드가 항상 상위 목록에 들어간다. 물론 거의 필수에 가깝게 실제로도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들고 다니며 리포트나 문서를 작성하기에 수월한 노트북, 그리고 역시나 들고 다니며 필기하고 영상보기에 부족함 없는 패드. 어찌 보면 비슷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개별적인 하드웨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보면 대학생들이 소위 국룰이라고 말할 정도로 노트북 + 아이패드 조합은 일반화되어 있다.

    ▲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 엔씨디지텍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 엔씨디지텍은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 터치를 더해 패드로도 활용이 가능한 노트북+패드 기능의 조합으로 360° 회전되는 15.6인치 삼성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리뷰를 통해서 살펴보자.

    ■ 15.6인치의 넓은 시원한 디스플레이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는 터치를 통해 패드 기능을 통합한 모델로 미스틱 네이비/실버/브론즈 등 총 3가지 컬러를 가지고 있다. 고급스러운 컬러에 11.9mm의 얇은 두께 그리고 15.6인치 터치 스크린을 갖추고 있음에도 1.39Kg의 가벼운 무게를 가졌다. 여기에 미군사 표준규격(MIL-STD-810G)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낙하, 고온, 저온, 열충격, 염수분무, 먼지, 습도 등 휴대 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요소에 대한 강하다. 덕분에 이동이 많은 대학생용 노트북으로도 잘 어울린다.

    ▲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엔씨디지텍

    이동이 잦은 사용자라면 성능도 성능이지만 휴대에 따른 내구성이 요구되는데 이러한 부분에 있어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는 미군사 내구성 테스트 통과에 따른 표준 규격의 준하는 스펙으로 이를 충족한다.

    ▲ 15.6인치로 시원한 개방감을 준다

    ▲ 스테레오 마이크와 웹캠이 상단에 위치한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720P를 지원하는 웹캠과 스테레오 마이크가 있다.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의 FHD 해상도 기반, 15.6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는 가독성을 높여주며 넓은 개방감을 제공해 문서 및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동영상 감상에 있어서도 부족함 없는 만족스러운 사이즈를 제공한다.

    ▲ 삼성 슈퍼 아몰레드 기반의 화사한 디스플레이

    ▲ 백라이트가 없어 기존 대비 색표현력이 장점이다

    또한 삼성 슈퍼 아몰레드 기반의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풍부한 색표현력 기반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실내외 상관 없이 훌륭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슈퍼 아몰레드 채용으로 자체적인 LED 발광으로 백라이트와 컬러 필터가 없기에 기존 LCD 대비 30% 얇아진 두께를, 그리고 한층 더 가벼운 무게를 가지게 되었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DCI-P3 120%로 풍부한 색표현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가진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는 HDR를 지원, 윈도우 10에서 HDR를 활성화시켜 영상뿐만 아니라 HDR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고 편집이 수월해 HDR이 가진 명암비 그리고 이미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

    ▲ 힌지는 360 회전을 고려해 디자인됐다

    ▲ 태블릿으로 언제 어디서나 필기가 가능하다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의 디스플레이는 360도 회전하는 힌지를 통해 태블릿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리얼 S펜을 제공하여 터치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넓은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만큼 원활한 필기 및 드로잉이 가능하다. 다만 터치 S펜을 노트북 자체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따로 챙겨야 한다.

    ▲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엔씨디지텍

    ▲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엔씨디지텍

    ▲ 일반 키보드와 동일한 사이즈와 넓은 터치 패드를 갖췄다

    또한 세워서 사용함으로써 동영상 감상에 있어 미니 스크린처럼 사용할 수 있어 온라인 강의나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나 유튜브를 감상하기에 편리하다.

    15.6인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키보드 구성에 있어 풀타입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넓은 키캡으로 키입력에 있어 일반 키보드와 같이 편하게 키 입력이 가능하다. 우측 상단에 지문 인식키는 지문인식 기능과 더불어 전원 기능을 갖추고 있다.

    터치 패드는 한 눈에 보아도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 마우스 포인트 조작에 있어 반복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자연스럽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터치 패드 하단에는 쉽게 노트북을 오픈할 수 있도록 각을 두었다.

    ▲ 좌측에는 USB-C 두 개(한 개는 썬더볼트 4 지원)가 위치한다

    입출력부에 있어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의 좌측으로는 USB-C 두 개(한 개는 썬더볼트 4 지원), 상태 LED가 있다.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USB-C를 채용하여 다양한 IT 기기와의 연결을 돕고 있으며 11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썬더볼트 4 인터페이스(USB 겸용) 지원으로 초고속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썬더볼트 4는 최대 40Gbps의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어 USB에 비해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USB-PD와 같이 전원을 공급받아 충전이 가능해 기본 제공되는 어댑터 이외에 USB-C 타입의 충전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최대 2대까지 연결 할 수 있어 멀티디스플레이 구축에도 수월하다. 이는 11세대 인텔 프로세서가 가진 썬더볼트 4 인터페이스 및 PCIe 4.0 지원에 따른 것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 우측은 콤보 스테레오 잭, USB-C, MicroSD 슬롯이 구성됐다

    우측으로는 콤보 스테레오 잭(사운드 출력, 마이크 입력), USB-C, 마이크로SD 슬롯이 있다. 썬더볼트 4 포트를 포함해 총 3개의 USB-C 포트를 제공하고 있어 충전 연결 이외에도 2개의 USB 포트로 여유로운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포터블 기기들이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마이크로SD 메모리를 바로 읽을 수 있는 슬롯을 갖추고 있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 힌지 부분인 후면을 통해 공기를 배출한다

    바닥면은 약간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넓게 분포된 에어홀을 통해 외부의 공기를 흡입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이렇게 흡입된 공기는 내부의 열기를 낮춰준 후에 힌지쪽 에어홀을 통해 배출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좌우에는 1.5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으며 AKG와의 협업을 통해 강력한 사운드와 더불어 최근에 발표된 돌비 아트모스(Dolby Atmos) 규격을 지원해 넷플릭스를 비롯해 이를 지원하는 영상 소스에 대해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활용을 위한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

    ▲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프로세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는 i5-1135G7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인텔 코어 i5-1135G7은 최대 4.2GHz 클럭을 가지고 있으며 8MB L3 캐쉬를 통해 빠른 연산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16GB LPDDR4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어 여유로운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쿼드 채널로 연결되어 데이터 처리에 있어 보다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  PCIe 4.0 기반의 강력한 성능의 삼성 NVMe SSD

    ▲ ATTO SSD Benchmark 결과

    삼성 SSD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타 경쟁사들이 PCIe 3.0 기반의 SSD를 사용하는데 반해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PCIe 4,0을 지원하는 만큼 PCIe 4.0을 지원하는 삼성 SSD를 사용하여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Crystal Disk Mark 결과를 보면 읽기에 있어 5,852Mb/s, 쓰기에 있어서는 2,653MB/s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데이터 관리에 있어 매우 쾌적한 속도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의 체감 성능을 극대화해준다.

    이는 일반 2.5인치 SSD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 빠른 성능으로 PCIe 3.0 SSD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빠른 성능을 테스트 결과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빠른 부팅뿐만 아니라 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 파일 전송에 있어 탁월한 차별성을 보여주어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의 체감 성능을 향상시킨다.

    ▲ 인텔 iRIS Xe 그래픽 코어

    ▲ 유튜브, 넷플릭스앱을 낮은 점유율로 구동 가능하다

    그래픽 코어에 있어서는 인텔 iRIS Xe를 사용하고 있다. 인텔 iRIS Xe는 인텔의 12세대에 해당하는 그래픽코어로 11세대 프로세서에 적용되어 있다. 96개의 그래픽 코어를 가지고 있어 동영상 재생뿐 아니라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해 부담 없이 가벼운 3D 게임이나 캐주얼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3D Mark Night Raid 테스트 결과

    노트북이나 PC의 그래픽 성능을 평가하는데 가장 대중적인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 Mark에서의 Night Raid에서의 결과를 보면 14,170의 스코어로 그래픽 성능에 있어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는 i5 프로세서 적용 여부를 떠나 높은 수준의 스코어를 보여준다. 이는 i7 모델에 준하는 그래픽 성능이다.

    ▲ 3D Mark Fire Strike 테스트 결과

    3D 그래픽 성능에 있어서의 결과치는 Fire Strike 항목 테스트 결과에서도 동일한 성향을 보여준다. DX11에서의 테스트 결과를 보여주는 Fire Strike 테스트에 있어 3,846 스코어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로 필기를 비롯한 문서 작업뿐 아니라 3D 기반의 멀티미디어 작업을 하는데 있어 부족함 없다는 부분을 보여준다.

    ▲ 3D Mark Time Spy 테스트 결과

    Time Spy는 윈도우 10 기반하에서의 비동기식 컴퓨팅, 밀티 스레드과 같은 DX12 기반 하에서의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는 항목으로 최신 그래픽 코어 가진 성능을 수치로 알려준다. 이 항목에 대해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는 1,423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으며 인텔 iRIS Xe의 강력한 성능을 느낄 수 있다.

    ▲ 3D Mark Wild Life 테스트 결과

    이번에 새롭게 3D Mark 벤치 프로그램에 추가된 Wild Life는 윈도우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iOS 기반 기기 등 크로스 플랫폼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그래픽 성능을 테스트하고 비교할 수 있다. 10,557 스코어로 그래픽 성능에 있어 전반적으로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가 부족함 없음을 보여준다.

    ▲ 인텔 AX210으로 Wi-Fi 6 지원

    ▲ 1.2Gbps로 고속의 무선 환경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는 인텔 AX201 이더넷 칩을 통해 최신 규격인 Wi-Fi 6(802.11ax)를 지원해 장소에 상관 없이 연결되는 유무선 공유기가 지원하는 최대 성능으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뛰어난 하위 호환성으로 구형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도 무리 없이 연결이 가능해 외부와 유연성 있는 연결 환경을 제공한다.

    ▲ 삼성 스마트폰과의 무선 연결로 보다 넓은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를 통한 무선 연결로 기존 스마트폰보다 넓은 화면을 사용하여 보다 넓게 작업이 가능이 가능하다. 그래픽 앱을 비롯해 각종 스마트폰의 앱을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를 통해 동기화하여 사용할 수 있어 SNS나 온라인 음식 주문 등 작업에 집중하여 부가적인 일들을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더라도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를 통해 가능하다. 물론 이는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의 터치 기능으로 더욱 극대화되는 부분이다.

    보안성에 있어 자체적으로 지문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시크릿 폴더, 시크릿 스크린, 녹화/녹음 방지, 시큐리티 캠 기능을 갖춘 삼성 시큐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용자 환경에 맞추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보안성을 향상시켜 주변 환경으로부터 자신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다재다능한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 엔씨디지텍은 터치 기능과 360° 회전 디스플레이를 통해 노트북 의 성능 태블릿의 강력한 편의성을 더했다. PC기반의 작업뿐 아니라 태블릿의 활용성을 더해 필기나 메모, 동영상 감상 등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 더해 15.6인치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화사한 색감 표현 그리고 HDR 등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완성도와 기능성, 성능을 보여준다.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엔씨디지텍

    삼성 스마트폰과의 무선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의 영역을 확장시켜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에 대한 확장성을 넓혀주는 유연성은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의 장점이다. 그리고 이를 가벼운 무게 그리고 고급스러운 컬러 조합의 만족스러운 디자인 설계는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어디서든지 그리고 확장된 형태로 진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학교나 학원, 회사, 카페 및 연구소 등 다양한 곳에서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용자에게는 만족스러운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눈길을 끌게 만드는 갤럭시북 프로 360 NT950QDY-A51A는 학생뿐 아니라 다양성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것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6628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