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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열풍에 기아 레이 및 미니빔 프로젝터 등 관련 상품 인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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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8-31 14:50:09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차박'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비대면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차에서 먹고 자는 차박의 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The 2020 레이©기아

    기아의 경차 레이는 넉넉한 공간으로 차에서 즐기는 캠핑인 ‘차박’에 적합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2021년 1~7월 기아 레이 판매대수는 2만184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0% 급증했다. 레이는 7월에만 3325대 출고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9% 성장세를 기록했다.

    레이는 지난 10년간 경제성이나 실용성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차박 등 레저용 차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차박이 새로운 레저문화로 자리 잡자 레이가 재조명받고 있다”며 “최근 전방 충돌방지,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첨단 사양을 추가한 것도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기아는 레이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The) 2022 레이'를 출시하며, 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이달 기아 멤버스 온라인 포인트몰에서 캠핑 의자, 테이블, 수납 가방 등의 캠핑·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판매한다.

    ▲ 뷰소닉 미니빔 프로젝터 M1+G2. 직접 넷플릭스 실행이 가능하다

    차박이 뜨면서 차박 관련 용품인 '미니빔 프로젝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휴대성이 좋은 미니빔 프로젝터는 야외에 들고 나가 간단히 설치할 수 있고, 대형 화면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의 프로젝터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 휴가 트렌트로 차박이 뜨면서 미니빔 프로젝터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밝혔다.

    뷰소닉 미니빔 프로젝터 M1+G2는 지난해 11월 출시해 현재 4,500대 이상 판매를 돌파했다. 뷰소닉 M1+G2는 콤팩트한 크기로 이동이 간단하며 일체형 스탠드가 있어 별도의 삼각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자체 운영체제를 갖춰 넷플릭스나 유튜브, 웨이브를 실행해 즐길 수 있다.

    ▲ 뷰소닉 M1+G2를 차내에서 투사한 이미지©뷰소닉 상품페이지

    와이파이 네트워크만 있으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야외에서도 설치가 간단하다. 스크린 미러링이 가능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아이폰을 무선으로 연결해 프로젝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현재 뷰소닉은 오는 8월 말까지 M1+G2 구매자에게 60인치 족자스크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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