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가 ABKO HC1 피부 적외선 체온계 살균기 키트(이하 HC1)를 9월 1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적외선 체온계, UV 살균기, 보조 배터리를 하나에 담은 키트로, 외출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전용 파우치도 제공된다.

HC1의 메인 기능인 체온계는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정식 의료 기기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KC, FCC, RoHS 등 다양한 인증을 통해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비접촉식으로 설계되어 접촉성 피부염과 감염 예방에 탁월하다.

와이드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온도, 배터리 잔량, 열 경고 등이 직관적으로 표시되며 신체 온도, 사물 온도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체온부터 이유식, 목욕물 등 다양한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32회의 기록 저장 기능으로 지속적으로 체온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HC1의 또 다른 기능인 UV 살균기는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스마트폰, 시계, 아이 장난감 등 다양한 제품을 살균할 수 있으며, UV 살균기를 거치해둘 수 있는 전용 커버도 제공한다.
또한 HC1은 보조배터리 기능도 갖추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게임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호환 가능하여 외출 시 더욱 유용하다.

앱코 관계자는 “외출이 어려운 요즘, 보다 안심하고 외출하기를 바라며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체온계, UV 살균기, 보조배터리 기능을 담아낸 HC1이 소비자들의 불안과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BKO HC1 피부 적외선 체온계 살균기 키트는 가격 비교 사이트 기준 최저가 129,000원에 출시되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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