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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하반기부터 점진적 회복 시작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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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9-22 10:21:16

    ▲ © 베타뉴스 인포그래픽.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농심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0만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농심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 매출액 6,818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을 전망했다. 각각 전년도 동기 대비 +4.7%,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반적으로 판가 인상 모멘텀을 추정치에 소폭 반영하고 2분기 실적 최저점을 지나 회복 기조를 하반기 추정치에 새로 반영하며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증권사는 설명했다.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되는 가격인상 효과는 올해 4분기부터 조금씩 반영되어 나가기 시작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당시 2주 먼저 가격인상이 보도되어 수요가 2주 앞당겨졌으며, 8월 16일 이후부터는 기존 재고가 시장에서 소진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라면의 경우 가격경쟁 강도가 타 음식료 제품에 비해 비교적 강한 카테고리기 때문에 이전 가격인상 시기에 각 사의 결정에 따라 M/S가 다소 흔들린 바가 있는데, 이번에는 동사와 더불어 전반적인 라면 기업이 모두 가격인상을 했기 때문에 유의미한 M/S 변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고 평가했다.

    계속해서 그는 "더군다나 브랜드 측면에서 2~3개 브랜드가 주력인 경쟁사들에 비해 동사 브랜드는 제품 다각화 측면에서 경쟁 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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