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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멀티클라우드 기술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결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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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7 01:01:50

    ▲ 왼쪽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 이윤근 소장과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와 23일 메가존사옥에서 멀티클라우드 기술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결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호 업무 협력 체결은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이하 ‘클라우드바리스타’)의 이전과 함께 기술 사업화에 대한 공동 협력을 진행하는 것으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의 내재화를 통한 사업화 △차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확보를 위한 사업 공동 기획 및 수행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상호 기술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TRI는 과기정통부 공개 SW R&D의 하나로, ‘클라우드바리스타’ 기술 개발을 2019년에 착수해 추진하고 있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컨소시엄 참여 형태로 초기부터 함께 개발에 참여해왔다. 클라우드바리스타는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연동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 가능한 글로벌 스케일의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성하고, 응용 서비스를 전 세계 곳곳으로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이다. 또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의 개발에 반드시 요구되는 플랫폼 핵심 기술을 제공해 사업자는 솔루션 특화 부분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신속한 자체 솔루션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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