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16 11:47:57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16일 오전 5시31분께 부산 영도구 신선동에 있는 한 사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사찰 대웅전이 완전 소실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산쪽으로 번졌으나, 현재 큰 불길은 잡힌 상태이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산림 당국은 전했다.
산림 당국은 불로 임야 2만5000㎡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