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17 17:00:41
집단감염 발생한 부서엔 대체 인력 투입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 해운대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검사 결과 16일 9명, 17일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는 접촉자와 이동동선을 파악해 접촉차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직원 90명을 자가격리했다.
구는 직원 확진에 따른 민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인력을 투입했으며, 필요시 추가로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 전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2주간 전 직원의 대외활동 자제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