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브리핑] 장애인의 날 맞아 '함께, 봄 삼계탕' 나눔 등

박현 기자

입력 : 2022-04-20 14:37:41

▲ 동서발전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함께, 봄 삼계탕 지원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 울산지역 장애인 420세대에 보양식 제공…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기여

[울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으로 지역 장애인 가정에 보양식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20일 오전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울산 중구 소재)에서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위축된 장애인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울산지역 장애인 가정 420세대에 '함께, 봄 삼계탕'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울산 로사리오 카리타스 산하 5개 기관이 준비한 삼계탕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공급해 골목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20일 유니슨 본사에서 열린 풍력사업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허화도 유니슨대표(왼쪽)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 동서발전, 유니슨과 ‘국내 육상풍력 발전단지’공동개발 업무협약

동서발전은 풍력발전기 전문기업인 유니슨과 20일 오전 경남 사천시 유니슨 본사에서 풍력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합쳐 국내 풍력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성 간성(31.5MW) △정선 구룡(45MW) △정선 도진(36MW) △고흥 동강(49.5MW) △경주 지역(36MW)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198MW)를 공동개발하고, 이들 단지에 국산 풍력발전기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