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大邱지역 대표축제.공연 재개


  • 김병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4-21 16:59:57

    ▲ © 대구포크페스티벌 사진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2년2개월 동안 중단됐던 대구지역 대표 축제들이 속속 재개했다.
    정부가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리를 전면 해제했기 때문이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개최를 확정한 축제는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컬러풀 페스티벌 ▲대구 국제오페라 축제, 포크페스티벌 등이다.
    먼저 뮤지컬 도시인 대구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오는 6월24일부터 7월11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열린다.
    DIMF는 올해 축제에서 신작 뮤지컬 5편을 비롯해 국내 인기 뮤지컬, 해외 뮤지컬 등을 공연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인 컬러풀 페스티벌과 2022 대구치맥페스티벌도 재개된다.
    현재 시는 대행사 입찰 공고를 게재하는 등 축제 프로그램을 구체화 하고 있다.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은 오는 7월9일부터 10일까지 동성로를 비롯한 대구 전역에서 열린다.
    2022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오는 7월6일부터 10일까지 두류공원 일대서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2020년 해외작을 유치하지 못해 ‘국제’라는 단어를 뺄 정도였지만 올해는 해외 2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대구시민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2727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