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은 1989년 5월3일 부산 동의대 학내 입시부정 사건을 규탄하는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던 중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직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 ‘제33주기 5·3동의대 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을 3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경찰묘역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부산경찰청 공공안전부장(박천수), 경무기획과장(김만수),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송유철), 유족 및 부상경찰관 그리고 당시 함께했던 동료경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도사, 묘역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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