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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브리핑] 정관읍, 지역아동과 유휴공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등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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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12 11:27:46

    ▲ 지난 10일 정관읍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수세미 모종 심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장군)

    ◆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진행

    [기장 베타뉴스=박현 기자]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는 지난 10일 관내 아동 49명을 대상으로 유휴공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인 '수세미가 자라듯 아이들이 자란다'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과 수세미 이름 짓기 및 텃밭 가꾸기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수세미가 자라듯 아이들이 자란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수확한 수세미는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오규석 군수는 돌고래분수광장 경관조명 설치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정관읍의 중심 광장인 돌고래분수광장에서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광장 일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경관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찾아오고 싶은 야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기장군)

    ◆ 오규석 기장군수, 정관읍 돌고래분수광장 경관조명 설치공사 현장 방문

    오규석 군수는 12일 오전 정관읍 '돌고래분수광장 경관조명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돌고래분수광장'(정관읍 매학리 714-7)은 정관읍 중심에 위치한 윗골공원과 좌광천 생태하천을 도보로 연결하는 거점 휴식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는 도심 문화형 광장이다.

    기장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노약자와 어린이 등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광장 일원에 보행조명과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배관·배선 작업과 경관조명 기초공사 중이며, 오는 7월 준공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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