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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LG에너지솔루션, CATL 주목…세계 니켈 매장량 1위 인도네시아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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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15 13:39:58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5월 14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텍사스에서 만났다고 인도네시아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가 보도했다.

    머스크와 위도도가 만난 이유는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에 대한 투자와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에 대한 실무 논의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년 간 테슬라와 배터리 투자를 비롯해 스페이스X의 우주 발사장 건립 유치를 위해서 노력해 왔다.

    위도도는 머스크를 올해 11월 인도네시아로 초청했다. 오는 11월 발리에서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머스크는 성명에서 “인도네시아는 잠재력이 크다. 파트너십을 맺을 이유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1위의 니켈 매장량을 보유 중으로 위도도는 니켈 금속 제조에서 배터리 부품 생산, 전기차 조립에 이르는 니켈 중심의 전기차 산업 부흥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역시 배터리 원자재 확보와 중국 의존도 축소에 나서면서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세계적인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이끄는 컨소시엄은 지난달 니켈 정제부터 배터리 셀 생산까지 모든 것을 포함하는 계약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에 9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CATL 역시 4월 90억 달러의 인도네시아 투자를 발표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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