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으로 첨족기형 재활 돕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2022’ 몽골서 나눔 실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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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20 11:23:25

    ▲2022.05.20-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으로 첨족기형 재활 돕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2022) 몽골서 나눔 실천 [사진 설명]= 2021년 4월 께, 몽골 의료진 약 100여명이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뇌성마비 환우의 재활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있는 모습. ©메디톡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2022’ 일환으로 몽골국립의과대학(MNUMS)과 몽골 지역 내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첨족기형 치료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팀2022’는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기업이라는 점을 활용해 전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의 첨족기형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2018년 출범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메디톡스 임직원을 포함 각 분야의 저명인사 등 총 2,022명을 서포터즈로 확보해 지속적인 후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몽골국립의과대학과 함께 몽골 지역 내 뇌성마비 환우 700여 명의 재활 치료를 지원했으며, 재활의학과 전문 의료진 및 물리치료사 약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의료진들의 다양한 시술 경험 및 노하우를 전파했다.

    메디톡스가 사회공헌을 위해 치료를 지원하는 첨족기형은 근육의 경련성 마비로 인해 걸음을 걸을 때 발가락으로 걷는 이상 보행을 뜻한다. 세계적으로 매년 십만 명 이상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통한 전문화된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최근 우크라이나에 1억 원의 구호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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