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25 10:19:16
진원생명과학(대표이사 박영근)은 “햄스터 공격 감염 모델에서, 코로나19 DNA 백신 ‘GLS-5310’을 자체 개발한 혁신적 흡인작용 피내접종기 Gene-Derm을 이용하여 접종 후 면역원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Virology’에 게재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Immune responses of a novel bi-cistronic SARS-CoV-2 DNA vaccine following intradermal immunization with suction delivery’이다.
진원생명과학은 2021년 10월 “GLS-5310이 햄스터 공격 감염 모델에서 Gene-Derm을 사용한 피내 접종 결과, 우한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야생형뿐만 아니라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폐 감염을 예방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 상황을 고려하여, GLS-5310을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부스터 전용 백신으로 개발하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국내에서는 이미 코로나19 백신 GLS-5310의 임상2a상 임상시험대상자 투여를 완료했으며, 미국에서는 부스터 전용 백신으로 승인받은 임상시험의 첫 임상시험대상자 투여가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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