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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7월 28일 정식 출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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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16 10:48:15

    넷마블이 6월 16일 구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한 소개 및 향후 서비스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시킨 작품으로, 영웅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MMORPG다. 원작 특유의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에 자유도 높은 전투 방식으로 다양한 무기 사용 및 영웅 변신 등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협력 중심 콘텐츠가 특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2022년은 넷마블의 자체 IP와 플랫폼 확장의 원년이라 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 IP인 세븐나이츠의 완성형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작품인 만큼 원작 그 이상의 재미와 가치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아바타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들로 변신, 모험을 펼치는 오픈월드 MMORPG다. 고정된 클래스를 육성하는 것이 아닌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가진 무기를 모두 사용하고, 영웅카드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세븐나이츠 이용자라면 본인들이 좋아하는 영웅을 만나고 그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전작을 경험하지 못한 이용자라도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과 무한 영웅변신 시스템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이 아닌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 기법을 사용했다.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협력 중심의 MMORPG를 지향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 이용자는 자신만의 사유지 '넥서스'를 개척하고 소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더불어 이용자가 직접 사냥터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이용자와 함께 노래, 연주, 공연, 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성장해 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7월 28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국내 정식 출시하며, 모바일과 PC 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현재 진행 중인 구글플레이 사전등록에 이어 6월 16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도 시작된다. 참여자에게 3성 레이첼 영웅, 5만 골드, 3성 경험치 카드 5장을 제공하며,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그랑시드 항구 코스튬'을 증정한다.

    또한, 메타콩즈와 콜라보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을 재해석한 NFT '세나콩즈'가 오픈씨(NFT 거래 플랫폼)에서 발행된다. 오는 7월 11일부터 3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11개의 NFT 경매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수익은 기부된다.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포럼, SNS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할 계획이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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