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퓨어스토리지, 엔비디아 DGX 시스템 기반 'AI-레디 인프라스트럭처 에이리//S’ 발표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6-16 12:17:25

    퓨어스토리지가 연례 컨퍼런스 퓨어//액셀러레이트 테크페스트22(Pure//Accelerate techfest22)에서 에이리//S(AIRI//S)를 발표했다. 에이리//S는 퓨어스토리지와 엔비디아(NVIDIA)가 공동으로 개발한 AI-레디 인프라스트럭처 에이리(AIRI)의 차세대 모델로, 모든 규모의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며 간소성이 뛰어난 온디맨드 방식의 인프라스트럭처다.

    퓨어스토리지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최초의 AI-레디 인프라스트럭처 레퍼런스 아키텍처인 에이리를 2018년에 출시했다. 에이리는 기업에게 더 나은 인프라스트럭처 활용률과 가동시간(uptime)을 제공하고,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를 위한 인프라를 보다 간단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블레이드//S, 엔비디아 DGX A100(NVIDIA DGX A100)와 엔비디아 퀀텀(Quantum) 및 스펙트럼(Spectrum) 네트워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엔드-투-엔드 네트워킹으로 구축된 에이리//S를 통해 이 같은 협력 관계를 한단계 강화했다.

    에이리//S는 사전 검증된 인프라스트럭처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간소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퓨어스토리지의 차세대 플랫폼인 플래시블레이드//S(FlashBlade//S)를 최초로 탑재한 솔루션이다. 플래시블레이드//S는 무중단 성능, 집적도, 전력 효율성 및 확장성을 더욱 향상시킨 제품으로 DGX 시스템의 선도적인 AI 트레이닝 성능과 병렬 처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에이리는 출시 이후 스타트업, 국가안보부서, 다국적 IT 기업 등 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조직들이 운영하는 수백 개의 AI 워크로드를 지원해왔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전략 및 솔루션 담당 VP 에이미 파울러(Amy Fowler)는 “간소성과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에이리//S는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시간을 절감하며, 기업들이 AI를 통해 데이터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와의 협력 확장을 통해 이와 같은 차세대 AI-레디 인프라스트럭처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4087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