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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향후 추정치 상향 여지는 충분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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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27 08: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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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투자가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50만원을 제시했다.

    투자사는 목표 주가 산정에 대해 22년 선행 EPS에 목표 PER인 23배를 곱해서 산정했으며, 목표 PER은 국내 피어 기업들의 평균 선행 PER 평균치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엔씨는 게임 대형주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편으로, 신작을 통한 리레이팅의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IP 및 플랫폼 확장을 위한 총 7개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예지 연구원은 출시가 임박한 TL을 제외하고는 공개된 정보가 별로 없는 만큼, 신작들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될 시 자세한 추정이 가능해지면서 실적 상향 여지는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현재까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TL, Project E/R/M, 블레이드앤소울S 이외에도 미공개 작품이 두개가 있으며, 해당 작품은 현재 실적 추정치에 반영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올해 2, 3분기 리니지W의 매출 하향 안정화로 매출 감소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 기대작인 PC/콘솔 MMO TL 출시를 계기로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리니지 시리즈들의 매출 기초 체력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분기 리니지M이 출시 6년차 게임임에도 QoQ로 30% 넘게 성장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성적을 보였다"면서 "리니지M과 2M은 신작 출시까지 일평균 매출 10억원 초반대를 유지하며 버퍼 역할을 해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계속해서 그는 "리니지W는 출시 후 세 번 째 분기인 이번 2분기 일매출이 20억원 중반대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하나, 4분기 NFT를 결합해 미주·유럽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해당 분기에는 매출 반등이 있을 것이다"면서 "TL은 아직 정확한 BM이 공개되지 않아 추정에 어려움이 있으나, 엔씨의 PC 게임 매출을 고려했을 때 4분기 600억원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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