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01 16:35:14
'군민 우선', '약자 동행', '현장 중심' 강조
[의령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가 1일 의령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갖졌다. 이날 오 군수는 민선 8기 첫발을 뗀 가운데 취임식에 '군민 우선', '약자 동행', '현장 중심'이라는 군정 방침을 응축시켜 군민들께 펼쳐 보였다.
오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을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군민을 위해서 무엇이든 해내겠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 모두가 잘 사는 의령을 만들겠다"면서 재선거 당선 후 첫 출근에 가뭄 현장을 찾은 것을 언급하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군민이 있는 현장은 어디든 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군수는 취임식 후 곧장 현장으로 향했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을 '변화의 시작, 더 살기좋은 의령'으로 정했고, 변화의 출발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취임 첫 행보를 민생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서동 우수저류시설 공사 현장과 올해 말 완공을 앞둔 미래교육테마파크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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