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02 00:09:21
민선8기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정례조회 참석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현장방문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제26대 류한국 서구청장이 7월 정례조회로 민선8기 첫걸음을 내딛었다.
민선8기 류한국 서구청장은 7월1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하여 17만 구민이 체감하는 살맛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한 '구정 5대 비전'을 밝혔다.
류 구청장은 서대구시대 도시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준높은 교육ㆍ문화ㆍ체육 기반,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의 민선8기 구정 5대 비전을 밝히며 소통과 협치로 구민들과 더불어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류 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 사업대상지를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노고가 많은 종사자를 격려하고 주변 환경과 안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취임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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