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20 19:49:44
대구 북구지역 국우동에 소재한 새소망교회에서 20일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120만원을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금일 기탁한 장학금은 새소망교회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관내 저소득가정 중고생 2명에게 매월 10만원씩 6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김일수 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신도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동장은 “지역 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 주시는 김일수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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