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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16.2대 1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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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18 23:55:54

    ▲2022.09.18-가톨릭대학교,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16.2대 1 [사진]=가톨릭대학교 전경. ©가톨릭대학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로 총 1,340명 모집에 21,726명이 지원해 평균 1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에 따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올해 신설된 약학과 논술 전형으로 5명 모집에 1,717명이 지원해 3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은 의예과 논술 전형으로 19명 모집에 4,140명 지원으로 217.89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어서 △약학과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전형) 41.1대1 △심리학과 논술 전형 37.75대1 △의생명과학과 학생부종합(잠재능력우수자전형) 32.64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주요 전형별로 보면 논술 전형이 179명 모집에 9,437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인 52.72대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전형은 학생부종합 학교장추천 전형으로 총 51명 모집에 1,01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9.8대1로 마감됐다.

    가톨릭대는 오는 10월 9일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각 모집단위의 논술고사와 면접 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11월 말부터 2023학년도 가톨릭대 수시모집 전형별 합격자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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