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프랑스 축구 클럽 ‘파리 생제르맹’을 게이밍 의자로, 제닉스 'PSG 프리미엄 체어'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9-19 15:37:16

    제닉스(Xenics)의 해외 유명 축구클럽과의 컬래버레이션은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국내에 게이밍 의자 및 책상, 키보드, 마우스, 이어폰, 헤드폰을 선보이는 주변기기 브랜드 제닉스는 해외 유명 축구클럽과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게이밍 의자 및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제닉스는 레알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까지 리그를 넘어선 컬래버레이션으로 업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 제닉스가 파리 생제르맹과 공식 라이선스를 체결했다©제닉스

    제닉스는 새롭게 프랑스 리그앙 명문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도 손을 잡았다. PSG는 음바페와 네이마르, 메시, 라모스 등 유명 축구 선수가 뛰고 있는 프랑스 리그앙의 최고 축구 클럽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상당한 구단이다. 제닉스 PSG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는 물론 파리 생제르맹과 정식 라이선스를 맺고 출시했다. 디자인은 PSG 유니폼을 그대로 녹여낸 외관을 갖췄다. 축구팬을 설레게하기에 충분한 완성도를 갖췄다.

    제닉스가 새로 출시한 PSG 파리 생제르맹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는 노멀 버전, 프리미엄 버전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PSG 게이밍 의자 노멀 버전은 20만 원대로 프리미엄 버전이 4만 원 정도 가격대가 높다. 노말 버전은 3D 팔걸이, 프리미엄 버전은 4D 팔걸이로 차이가 있고 멀티 시트 트레이 기능을 추가로 갖췄다.

    노멀 버전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며, 프리미엄 버전은 이름처럼 조금 더 고급스러운 기능을 갖춘 제품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제닉스의 새로운 PSG 프리미엄 체어를 리뷰를 통해 만나보자.

     파리 생제르맹의 공식 디자인을 담다

    제닉스 PSG 프리미엄 체어는 디자인부터 남다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22/23 시즌 홈 유니폼을 사용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그대로 의자에 옮겨 담은 듯한 디자인이다. PSG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꼭 축구팬이 아니더라도 감각적이면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하는 이들을 만족시킬만한 외관을 갖췄다.

    ▲ PSG 체어 노멀 버전©제닉스

    사이즈는 하부 시트 사이즈는 큰 편에 가깝고, 등받이 사이즈는 보통보다 더 넉넉하게 만들어졌다. 덕분에 체형에 큰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쿠션은 푹신함을 위주로 꾸며졌다. 덕분에 오랫동안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게임을 즐기는 용도에 충실하다.

    컬러는 PSG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화이트, 레드 컬러를 조합해서 만들었다.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여기에 날렵한 레이싱 버킷 디자인을 채택해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었다.

    머리 부분에는 PSG 엠블럼이 있고 중앙에는 파리 생제르맹이라고 쓰여졌다. 모두 가죽 소재 위에 퀄리티의 자수로 새겨졌다. 촉감으로 만질 수 있고 지워지지 않아 상당히 고급스럽다. 자수의 마감도 훌륭하며,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빼어나다.

    ▲ PSG 체어 노멀 버전(왼쪽), 프리미엄 버전(오른쪽)©제닉스

    디자인은 노멀 버전과 프리미엄 버전이 살짝 다르다. 컬러의 조합은 같지만 노멀 버전이 일반 게이밍 의자와 비슷한 디자인이라면 프리미엄 버전은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둘 다 PSG를 상징하는 게이밍 의자로 손색이 없으며 프리미엄 버전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의자 소재는 내구성이 필요한 등판쪽에 프리미엄 PU 레더를 사용했다. 앉았을 때 잘 보이는 사이드 부분에는 화이트&블루 카본 레더를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의자가 더욱 고급스러워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여기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했다. 앉았을 때 몸이 받는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하도록 했다.

    ▲ 목 쿠션 

    액세서리인 목, 허리 쿠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액세서리에도 마찬가지로 블루 컬러를 사용했으며, 가죽이 아닌 스웨이드로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PSG 엠블럼과 로고를 하얀색 자수로 새겼다. 목 쿠션은 휴식을 취할 때 좋고 허리 쿠션은 허리를 탄탄하게 지지한다. 쿠션은 편안함을 위해 사용하며,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집중과 휴식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제닉스 PSG 프리미엄 체어는 제닉스가 자랑하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채택했다. 이를 위해 게임이나 업무에서 집중도를 높일 수 있으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먼저 기본적으로 의자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우측 하단 레버를 조절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시트 각도는 최대 180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오른쪽의 시트 레버를 당기고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고정시켜 놓을 수 있다. 게임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에는 바짝 의자를 당겨서 집중하기에 좋고 영화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때에는 시트를 뒤로 할 수 있다. 완전히 180도로 젖히면 의자에 누워서 잠을 잘 수 있다. 완전히 누워도 의자의 중심이 잡혀있기에 뒤로 넘어가지 않는다.

    더욱 편안한 사용을 위한 틸팅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의자를 흔들의자처럼 사용할 수 있다. 틸트 기능을 지원해 허리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모델은 멀티 타입 트레이가 적용되기에 틸팅 상태에서 고정이 되는 틸팅 락 기능을 지원한다.

    팔걸이 기능에서도 차이가 있다. 기본 노멀 모델은 앞뒤, 각도, 높낮이 조절을 지원하는 3D 팔걸이를 지원하며 프리미엄 모델은 좌우 조절 기능이 추가된 4D 팔걸이를 지원한다.

     명문 클럽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내구성

    의자 겉 부분은 프리미엄 PU 레더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내부는 PU 콜드 퓨어 폼으로 채워 푹신하면서도 탄탄한 착석감을 준다. 튼튼한 내구성을 위해서는 내부의 기본기가 우선이다.

    의자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가스 리프트는 클래스4 등급의 제품을 사용했다. 해당 가스 스프링은 유럽 권위의 시험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받아 신뢰를 더한다. 가스 스프링을 기준으로 최대 150kg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의자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뼈대는 메탈 프레임을 사용했다. 합판 등을 사용한 게이밍 체어와는 기본적인 내구성의 차이가 크다. 오랫동안 강한 하중에도 프레임 변형 없이 오래 사용할 의자로도 잘 어울린다.

    의자 다리는 5개의 메탈 베이스를 채택해 최대 150kg까지 하중을 버티는 내구성을 갖췄다. 사용자의 무게도 무리 없이 견뎌낸다. 5개의 바퀴는 고급 폴리아미드 소재를 사용해 소음이 적고 부드럽게 움직이며, 바닥면을 보호하기에 가정은 물론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하기 좋다.

     PSG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프리미엄 체어

    제닉스가 프랑스 명품 축구 클럽인 PSG와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게이밍 의자를 출시했다. PSG 프리미엄 체어는 디자인적으로 부족함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추구했다. 여기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과 함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매력적이다. 프리미엄 게이밍 체어지만 가성비도 눈에 띈다. 노멀 버전과 프리미엄 버전 모두 20만 원대로 가격대도 매력이 넘친다.

    현재(19일) PSG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는 제닉스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한 단독 특가 판매 및 무료배송, 포토후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PSG 팬이라면 출시 기념 특가 판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PSG 프리미엄 체어는 제닉스가 무상 1년 보증서비스를 지원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6191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