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커피베이 MD로 구성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복지증진 기금마련을 위한 취지에 공감하여 진행됐으며, 전달한 후원품은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 기금은 사회 복지 실천을 위한 후원 모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에 속해있는 청담종합사회복지관 외 7개 복지시설들이 연합해 진행하며, 오는 10월 1일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및 혜명보육원 앞마당에서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커피베이에서 후원한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와 착즙주스를 복지관 내 카페에서 구매할 수 있고, 커피베이 MD인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쿠키의정석’, 영롱한 오로라 빛을 품은 화려한 ‘오로라글라스’, 여성 뷰티 아이템 ‘네일스티커’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 의류,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커피베이는 한가위 맞이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모임 후원, 자립청년을 돕는 ‘나로서기인턴십 커피바리스타과정’ 참여,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 웹 전문 국제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 후원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해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에 힘쓰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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