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티월드가 국내에 공식 수입하는 '엑스지미(XGIMI)' 빔프로젝터가 2022 한국의 소비자대상 '빔프로젝터 부문'에서 소비자 대상을 지난 9월 29일 수상했다.

엑스지미는 현재 3종의 빔프로젝터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4K 홈시네마 프로젝터 '호라이즌 프로'와 FHD 해상도 제품인 '호라이즌', 배터리가 내장되어 캠핑 시장을 겨냥한 휴대용 프로젝터 '모고프로+'가 있다. 호라이즌은 출시 이후 3차례 완판, 사용자 평점 5점으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3년 창립한 엑스지미는 중국 현지 자체 공장과 연구소를 갖추고 중국 현지에서만 3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했다. 또한 2018년부터 4년 연속 중국 빔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현재 영국,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11개 국가에 진출했고, 2022년 한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발을 내디뎠다. 

엑스지미의 국내 수입원 씨에스티월드는 엑스지미 빔프로젝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롯데백화점 5곳(명동 본점, 잠실, 영등포, 청량리, 동탄)과 갤러리아 백화점 2곳(압구정,광교) 및,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서울 가산동 씨에스티월드 오프라인 체험존 및 강남에 위치한 블룸즈베리랩 오프라인 체험존에서도 엑스지미 프로젝터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세번째 진행되는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건강한 브랜드와 믿음을 주는 기업을 찾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시상이다.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종합 평가를 진행해 대상 브랜드를 선정한 뒤 최종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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