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0-11 15:45:13
남원시는 지역 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산곡 소하천 정비사업 14억원 △남원시온(On)가족센터 건립 8억원 △미술 에듀센터 건립 5억원 △사회적 약자 배려 교통 시스템 구축 3억 원이다.
산곡 소하천 정비사업은 범람이 위험이 상존하는 미개수 소하천을 개선함으로써 침수피해를 예방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온(On)가족센터 건립사업은 가족 형태별 맞춤형 지원과 성별· 세대 간 소통 등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통합적 가족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미술에듀센터 건립사업은 시민들에게 김병종시립미술관과 연계한 다채로운문화 · 미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각예술 중심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남원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다각적인 협력으로 성과를 이끌어 냈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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