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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하반기 업데이트로 상승세 이어간 FIFA 온라인 4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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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15 10:49:38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2년 11월 2째주(2022년 11월 7일 ~ 2022년 11월 13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1월 2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45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6% 증가, 전월 대비 2.3% 감소, 전년 대비 1.0%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4%, 주말 평균 19.0%로 주간 평균 14.3%를 기록했다.

    1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주 대비 0.1%의 사용시간이 상승했고 주간 점유율 42.1%를 기록했다.

    'FIFA 온라인 4'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 27.5%가 증가하고 점유율 11.7%를 기록해 2위에 랭크됐으며, 뒤를 이어 '오버워치 2'가 3위를 기록했다.

    런칭 4주년을 맞은 '로스트아크'가 기념 콘텐츠 '기원의 섬'을 오픈하며 전주 대비 7.2%의 사용시간이 늘어나 1계단 오른 6위에 위치했다.

    '아이온'이 '아이온 클래식 REVENANT' 업데이트로 전주 대비 28.4%의 사용량 증가로 점유율 0.2%p 상승한 0.93%를 기록했고, '리니지2'가 '암살자' 업데이트 2주차 효과로 전주에 이어 15.3%의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오른 13위를 기록했다. 자유결투장 내 '명예의 전당'을 선보인 '검은사막'이 1계단 오른 26위로 한 주 순위를 마무리했다.

    특히 'FIFA 온라인 4'는 11월 10일 하반기 업데이트로 '로스터, 신규 모드, 클래스' 등을 업데이트해 전주 대비 사용량 및 점유율이 모두 상승했다.

    'FIFA 온라인 4'는 지난 11월 3일 월드컵 콘텐츠를 선보였다. 월드컵 출전국의 대표 선수들로 16강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는 'FIFA 월드컵 2022' 모드를 선보였으며, 월드컵 모드에서는 참여하는 신생 구단주들도 사용할 수 있는 월드컵 특별 클래스도 추가됐다.

    또한, 기존 공식 경기의 상위 대회로 'FIFA 온라인 4 EA 챔피언십'이 추가되고, 대회에 참여해 획득한 챔피언십 트로피로는 전용 숍에서 특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다가오는 패스에 대한 인지 시간 단축, 발리 슛 파워 및 정확도 소폭 조정, 공중 볼 경합 시 공격수의 헤딩 슛 정확도 소폭 상향 등 게임 플레이를 개선했으며,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엘링 홀란, 카세미루 등 이적 선수들의 현황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라이브 클래스 로스터, 급여 제한이 220에서 230으로 상향되고, 21~22 시즌의 활약을 기반으로 한 22 프리미엄 라이브 클래스 추가, 감독 데이터 최산화 등을 업데이트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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