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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무기들로 이용자 사로잡는다, 넷마블의 PC 신작 하이프스쿼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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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15 15:58:14

    넷마블이 2023년 상반기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 예정인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를 지스타 2022에 출품한다.

    '하이프스쿼드'는 솔로 또는 3인으로 구성된 스쿼드 형태로 미래 도심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참여하는 게임으로 특색있는 13종의 무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각각의 무기는 고유의 스킬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자는 최대 2개의 무기를 장착하고 상황에 따라 번갈아 가며 사용하여 전략적인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일한 무기를 획득해 무기의 등급을 강화할 수도 있다.

    원거리형 무기는 원반을 사용해 공격하는 '휠리'는 원반을 던지며 적에게 장거리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빠른 속도로 다수의 원반을 발사해 동시에 여러 적을 쓰러트릴 수 있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휠리'는 속도감을 중시하는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무기로 원반을 스케이트로 활용하는 특수 스킬 '레이저 라이더'와 높이 점프할 수 있는 '스프링 휠즈'를 활용해 빠르게 적을 추격하거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외에도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스킬인 '바운싱디스크'는 도망치는 상대방을 처치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두 개의 프로펠러가 장착되어 있는 장비를 활용해 강한 바람을 만들어 적을 공격하는 '템페스터'도 눈길을 끄는 원거리 무기 중 하나다.

    '템페스터'는 '휠리' 보다 사거리는 짧지만 특수 스킬 '라이징게일'을 활용해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적을 공중으로 높이 띄워 당황시킬 수 있어 근거리 전투를 벌이고 있는 팀원들을 지원하기에 유용한 무기다.

    이와 함께 적을 일시적으로 실명시키는 특수 스킬 '블라인딩웨이브'는 적을 기습하거나 팀원들을 대피시켜 전열을 가다듬는데 많은 역할을 한다.

    또 상대를 반대 방향으로 밀쳐내는 스킬 '윈드블라스트'는 팀원들의 공격으로부터 도망치는 적을 다시 전투 현장으로 밀어넣어 탈락시키는데 활용될 수 있다.

    근거리 무기 중에서는 방패 무기 '포스실드'를 눈여겨 볼 만하다. '포스실드'는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는 무기로 적의 공격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강력한 특수 스킬을 바탕으로 선봉에서 공격을 이끌어 가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방패로 전방을 방어하며 돌진해 나가는 특수 스킬 '스탬피드'는 적의 반격에 타격을 받지 않고 상대에게 피해를 가할 수 있어 공격 초반 승기를 잡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또 특정 지역 내에서 아군에 대한 공격을 방어해주는 보호막을 생성하는 '브레이브하트'는 근거리에서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 팀원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여 거점 방어와 탈환 모두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거대한 낫 모양의 '하베스터'도 많은 호응을 얻었던 근거리 무기 중 하나다. 우선 범위 내의 모든 적을 실명시키고 적의 체력을 빼앗아 캐릭터의 체력을 충전시킬 수 있는 스킬 '하베스팅'과 적에게 타격을 가하는 동시에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스플릿대쉬'는 단독으로 다수의 적을 맞닥뜨렸을때 요긴하게 할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격에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핀 브레이커'는 일대일 전투에서 적을 손쉽게 쓰러트릴 수 있도록 한다. '하베스터'는 스킨을 적용할 경우 거대한 뿅망치의 모양으로 변하기 때문에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용자들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2 넷마블 부스에서 '하이프스쿼드' 속 13종의 무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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